일상으로의 초대2007/01/17 10:34
때는 바야흐로....
어제...오후 6시..--;

띡!
송이 대리님 왈 : 황군~ 번개할까? 놀고 싶네~ 연락혀바~
매드황 왈 : 넹~

이리하야~ 난리 쌩쑈 부르스 끝에...
승균 과장님만 계약 완료...쩝...

세명이서 만나기로하고, 강남구청의 욕쟁이 할머니 포장마차에서 뵙기로 했다.
(가는 길을 여기를 참고하시라 =>http://blog.naver.com/unonam?Redirect=Log&logNo=100009169168)

승균 과장님과 함께 먼저 가서 자리를 잡으니
할머니께서 오셔서 (이때 무지 쫄았다...--;)
'저녁 먹었어?'
'아뇨. 아직이요 ^^;'
'그럼 낙지 떡볶이 해줄께'
'예~'

승균 과장님 왈 : 나중에 송이 대리가 이런 집 차리면 잘 될거야...'씨봉 할머니 포장마차'..
ㅋㅋㅋ


낙지 떡볶이를 먹다가 한잔 할때 쯤 송이 대리님 도착!!
이 포장마차에서 제일 유명한 마늘 닭똥집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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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지 않고...네입어 에서 입어왔다..--;)

오~대따 맛있다~~ 쫄깃 쫄깃~ 마늘향과 달콤한 간장맛...오~~

송이 대리님 회사 얘기, 생활 얘기~순결한(?)19금 이야기...
(송이 대리님의 생활은 거의 시트콤이었다...아마 차후에 승균과장님께서 송이 대리님을 모델로 시트콤 하나
만드실지도...ㅎㅎ)

드림위즈 얘기~승균 과장님 얘기 등등...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순식간에...소주 4병!!

상구 팀장님 오시는 중이라는 연락에
송이 대리님 왈 : 이상구 이 인간 왜 안와?
(이걸 승균 과장님께서 상구팀장님께 전화하셔서..고대로 전하셨다...ㅋㅋ)

이때...상구 팀장님 등장~
다시 닭똥집 시켜서 레이싱 스타트~

한참을 달리다 보니..어느덧 11시 30분.
송이 대리님과 나는 집이 먼 관계로..어쩔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어렵게 만들어진 자리라서 택시타고 가기로하고 계속 달렸다..머 오래가진 않았지만..

12시쯤 헤어져서 신촌까지 택시 타고 왔다.
마침 송이 대리님 부군 되시는 분(이하 형님)께서 술자리에 계시는 관계로 그곳 까지 송이 대리님을 모셔다 드렸다.
술집에 가서 자리 찾아서 모셔다 드리고 인사드리고 나오려는 찰나..

여기서 절때! 절때! 있어서는 안될 엄청난 사껀이 터졌던 것이어떤 것이어따!!!

형님 왈 : 잠깐 한잔 하고가...
매드황 : 예? 어..이제 들어가야죠..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가야 되거든요......털썩...
(다른 분들까지 잡으시는 바람에...어쩔 수 없이...쩝..)
형님 왈 : 왓샷~
매드황 : 벌컥 벌컥~(맥주)

형님 왈 : 아 잘됐다..기둘려봐. 좋은 여자 소개 시켜 줄께..앉어봐..
매드황  : 헉!...

잠깐 전화하시더니...어떤 여성분과 같이 들어오셨다.
그리고는 내 옆에 앉히시더니...
(바로 옆은 아니었다..'ㄴ' 자 형태로 앉았으니..)

형님 왈 : 어때? 맘에 들어?
매드황 : 예...그게..제가 지금 술을 좀 먹어서...정신이 없어서요..머라...--;


형님 왈 : 재문씨가 몇년생이지?  (여성분께) 네가 몇 학번이지?
재문 왈 : 77년생이요..
여성분  :99 학번이요
송이 대리님 왈: 99학번이면 80 이네..3살차네...좋네~

형님 왈 : 자기 소개해봐? 어서?
매드황 : 예?   끙...(초 울트라 특급 난감)

여성분 왈 : (형님께 웃으며) 맘에 안드나봐...
형님 왈 : 맘에 안들어?
매드황 : 아뇨..그게 아니라요...지금 제가 정신이 영....갑자기 뵈니 정신이 없어서요...--;

이른바 초 울트라 깹쑝 쫭 특급 익스프레스 소개팅...
오..매드황...초 난감...땀 비질..--;;;;;;
이 상황 지속..
3-4분 됐나...왜 그리 길게 느껴지던지....

다행이 술자리가 정리되고 헤어지는 단계에 들어가서...금방 그곳을 박차고(?) 나올 수 있었다..

그렇게 다른 분들 및 송이 대리님 내외분과 헤어지고 돌아서는 순간...
그 여성분 얼굴도 가물가물...성함도 가물 가물...
'오늘 많이 먹긴 먹은 갑다.'

지금? 사실 그 여성분 얼굴은 지금도 기억 안난다..
취함과 말짱함 그 경계선에서 와리 가리 하고 있었으니..별 수 있겠어..
내 나이 서른 하고도 하나인데..쩝..

암튼...어제는 소주를 주량 조금 오버해서 먹은 듯한데...너무 웃어서 그런지 좀 덜 취한듯~
ㅎㅎ
그리고..마지막으로..얼굴도 모르는 초면의 그 여성분...
정말 죄송합니다~(^^)(__)




P.S : 혹시나...본인을 모르시나 어찌 어찌하야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이글을 보신 분께....
        일부 맞춤법에 시비 걸지 마시라...일부러 발음 나는데로 썼다.
        본인은 맞춤법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조금은 자신있다. 아리까리하면 찾아보고 사용할 정도이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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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