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2008/02/19 13:17
지난 일요일. 점심을 먹으며, 출발 비됴 나들이를 봤더랬지요.

가장 처음 나온 영화가 강풀님의 '바보'라는 만화를 원작으로한 '바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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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의 연기가 정말 바보 같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우선 원작을 보기로 했죠.
웹에서 보기 귀찮아서 다운 받아서 봤습니다.
내용이 중간 중간 끊어지는게 원래 그런갑다하고 다 보고나서 혹시나 하고 웹툰을 봤더랬지요.

이런...중간 중간 끊어지는게 이유가 있더군요.
어떤거는 위 아래 두개의 이미지로 되어있는데, 위에것만 받은 것입니다.

이때가 밤 12시...출근해야되는데..미친거죠...

어쨌든, 보는 동안 재미있기도 했지만, 참 슬펐습니다.

마지막 쯤이 압권이었죠.
"그..그 사람이... 제 오빠구요..제가..제가 그 사람 동생이에요...
그..그 사람이... 제 오빠구요..제가..제가 그 사람 동생이에요..."

....눈물이 나더군요....T_T

그바람에 감기가 걸려버렸습니다.
피곤한데다가, 보일러를 중간까지 올려도 방이 춥다보니...크어~

2월 28일 개봉이라는데...오랜만에 극장가서 볼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아마 혼자가게 될터인데...혼자가서 질질 짤 수도 없고..

아직 안보신 분 계시다면...꼭 보기기 바랍니다.
바보 보러가기

그나저나...보러 가야하나..말아야 하나...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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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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