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금요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한 '미래 웹 기술 포럼: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미래웹포럼 사이트는 여기 입니다.이곳에서 워크샵 관련 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순서>
Firefox 3과 RIA의 미래 (Daum 윤석찬,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Microsoft의 멀티플랫폼UX 전략 (김국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Safari 브라우저와 한국 웹 현실 (민트 기술 왕수용, 애플 포럼)
Opera의 현재와 미래 (조만영, 오페라 소프트웨어 코리아)
패널 토의 (글로벌 웹 환경과 한국의 문제점과 대안)
Firefox 3과 RIA의 미래 (Daum 윤석찬,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Microsoft의 멀티플랫폼UX 전략 (김국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Safari 브라우저와 한국 웹 현실 (민트 기술 왕수용, 애플 포럼)
Opera의 현재와 미래 (조만영, 오페라 소프트웨어 코리아)
패널 토의 (글로벌 웹 환경과 한국의 문제점과 대안)
각 브라우저 벤더의 현재와 미래, 로드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다른 벤더와 달리 애플만이 본사에서 사람을 보내지 않고, 애플 관련 개발을 하고 있는 민트기술에서 대신 나왔다는 것입니다.
한국 웹에 대한 가장 큰 화두는 뭐니뭐니 해도 ActiveX 였습니다.
이에 대해 MS에서 나오신 김국현님이 많은 어택(?)을 받으셨지요 ^^
김국현 님께서는 ActiveX 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체험의 확장으로 그쳤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구조의 확장 즉 브라우저에 구멍을 뚫은 것이 가장 큰 문제란 것이다' 라는 것이죠.
ActiveX가 남용이 되고 있는 한국 웹에 대해 모든 패널 분들께서 동의 하시는 내용은,
언젠가는 터질 문제였으며 윈도우 비스타가 그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확인'버튼만 클릭하면 사용가능함에도 예전에는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야 아예 안되는 것처럼
떠드는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하셨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남용되고 있는 금융거래의 경우 다른 대안이 있음에도, 법으로 거의 불가능하도록 하고 있고,
이를 알면서도 그냥 그려려니 사용하는 사용자도, 그걸 이용하여 개발하는 개발자도 이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공인인증을 통해 금융거래를 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 밖에 없으며, 공인인증 사용자가 1천만에 육박한다는 것입니다. 1천만이 사용할 정도면 표준이 될만도 하지만, 표준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함이 입증되어야 하고, 많은 시련(?)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허나...글쎄요...은행 거래를 위해 ActiveX를 미친듯이 깔아대는건...별로 달갑지가 않습니다.
제 주 관심사가 웹은 아니지만, 그래도 웹 개발을 했었기에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여태껏 알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 얼마나 편협한 지식이었으며, 너무 단편적인 것만 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
요런 세미나...될 수 있으면 자주 다녀야 겠습니다. ^^;
P.S. : MS 의 김국현님...오~ PT...너무 잘하시더군요. 웹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PT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많이 배웠습니다 ^^
또 하나, 나도 앞에 나가서 패널로 참여해 봤으면...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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